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5년 6월 29일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으로 지명되어 7월 19일부터 제5대 장관으로 재임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입법·당 운영 전문가입니다. 그는 민주운동가·학생운동가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공천 작업을 주도해 180석 승리를 이끌었고, 국회 운영위원장·원내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참여·연대·혁신 가치를 정책에 내재화**해 국민 생명·안전을 지키고, **AI 민주정부 구현**, **진짜 자치와 균형성장**으로 지방 활력을 되살리며 공동체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방 균형발전**: 통합특별시(메가시티) 출범 지원으로 대구경북·대전충남 특별시 추진, 서울 수준 자율성 부여, 지방교부세 확대, 공공기관 우선 유치, **차등지원 지수** 2027년 예산안 준비. - **AI 행정 혁신**: 2027년 AI 민원 원스톱 플랫폼 구축,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도입, 민간 앱 범위 6→10개 확대, 안면인식 AI 정확도 개선. - **공무원 제도 개혁**: 9급 채용에 PSAT 도입(논리·분석력 평가), 5급 조기승진제·6급 공모직위제 신설, 고위공무원 **직권강임** 제도, 적극행정 포상 50% 확대, 공무상 재해·PTSD 지원 강화, '공상공무원의 날' 지정.
이러한 정책은 지방 살리기와 행정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를 뒷받침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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